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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가 모바일 어린이 기초 영어교육 서비스 ‘헬로캐리’(HelloCarrie, 중국명 哈嘍凱利) 앱을 애플 iOS버전으로 중국에서 출시해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헬로캐리는 소리규칙으로 영어 알파벳과 단어를 익히는 파닉스(Phonics) 교수법을 기반으로, 그리기와 게임 등의 스마트폰 놀이를 통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한 언택트 영어놀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캐리소프트는 작년 2월 이 서비스를 개발해 한국 및 영어권 국가들에 먼저 출시했고 이번에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서 중국에 론칭함으로써 중국의 언택트 어린이 영어 교육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이다.
중국의 헬로캐리는 현지 시장상황을 고려해 월정액 35위안(한화 약 6600원)으로 책정했고, 유료 회원에게 종이책으로 제작한 헬로캐리 워크북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한편 캐리소프트가 헬로캐리의 동영상 영어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한 결과 25일 현재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했으며 전체 조회수의 96%가 한국을 제외한 미국(26%) 필리핀(11%)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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