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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인재사고’ 사전차단 나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1-20 16: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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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최근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같은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

21일부터 실시되는 특별점검은 품질점검위원을 포함한 화성시 합동점검반과 안전점검 전문기관의 정밀점검이 병행돼 보다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상은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21개소이며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비파괴시험) ▲철근탐사시험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 ▲타설 후 보양실태 등 건축물 구조체의 안전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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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하자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안전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즉각 공사를 중단시킬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점검은 콘크리트 강도 시험기나 철근 탐사기 등 장비를 이용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주께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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