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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1월 효과 기대 여건 조성…IT·엔터테인먼트·바이오 관련주 주목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2-12-27 16: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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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1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IT,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관련 성장 종목에 다시 주목할 시기다.

27일 국내증시 마감은 하락 출발했으나 장 중 반등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번 증시는 배당락 규모(20pt 내외) 감안 시 글로벌 증시대비 상대적 강세를 기록했다. 배당 수요 이탈에도 불구하고 수급 이탈은 유입 규모에 비해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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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수급 방향성 확인은 필요상황. 여전히 코스닥시장 강세에 주목되고 있다. 배당 시즌 이후 시장 유동성의 매수세 확산 가능성도 예상된다.

업종은 고배당 관련주는 약세를, 전기가스, 전기전자, 억수창고 등은 강세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스마트폰 LCD, LCD TV 등 판매량 증가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어닝쇼크에 대한 시장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SK증권(003600)은 SK C&C로 최대주주가 변경돼 금산분리 문제가 해결됐다는 분석에 주가 가 강세를 보였다.

대한해운(005880)은 대한해운의 인수전에 SK와 CJ그룹이 참여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대한해운의 입찰 흥행 소식은 다른 해운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며 대한해억과 함께 매물로 나온 STX팬오션 또한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고배당주는 배당락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 관련주로는 KT, SK텔레콤, 한라건설, 하이트진로, 강원랜드 등이다.

대선 관련주는 후보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대선후보 관련 종목들이 실제 가치에 비해 고평가 돼 있다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BS금융지주(138930)는 판관비와 충당금 증가로 인해 4분기 순이익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제기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27일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87.4(0.26%), 코스닥(KOSDAQ) 491.8(1.88%)로 마감됐다. 선물은 264.6(0.36%)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74.2(0.01%), 원/엔 12.5(0.66%), 엔/달러 85.8(-0.56%), 달러/유로 1.3231(0.15%)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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