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주낙영 경주시장,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 점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2-01-13 13:26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현장 점검

안전 속에 견실시공 당부, 행복택시 직접 체험... 복지 실현도 체감 행보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 점검 모습.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 점검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안강읍 산대리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과 강동면 단구리 교통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를 직접 시승해 보는 등 시민복지 실현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아파트 신축현장 항타기 전도사고 등 타 지역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등 안타까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문제점 등은 없는 지 직접 챙기고 개선하기 위해서다.

안강읍 고령자복지 주택 등 복지시설 건설현장을 찾아서는 시설 내·외부 등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둘러보고 공사관계자로부터 현재까지 추진사항 등 공사 진행 브리핑을 받고 개선점 등 안전 속에 견실시공을 연신 당부했다.

G03-8236672469

안강읍 고령자복지주택은 민선7기 어르신 주거복지 실현 공약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임대주택 보급 사업이다.

산대리 2020번지 일원에 사업비 172억원을 들여 2020. 12월에 착공하여 영구임대아파트 103세대와 물리치료실 등 사회복지시설이 올 연말에 완공 및 입주 예정이다.

시는 안강지역 외에도 황성동 고령자 주택이 올해 3월경 착공하여 2023. 12월 완공 및 입주예정에 있으며, 내남면 고령자 복지주택은 올 연말 착공해 2024년 12월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및 물리치료실 등 안락한 복지 공간 제공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시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시민편익 사업을 유치해 시민 체감 행정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이어 주 시장은 강동면 단구2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직접 행복택시를 호출해 탑승했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 교통복지사업으로 2019. 3월부터 동경주 지역을 시범 실시하여 현재 강동 등 9개 읍면에 안강 옥산지 윗마을 비롯해 89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편리한 교통의 발이 되고 있다.

운행구간은 본인의 생활권 기준 반경 500미터 안에 버스승강장이 없는 주민들이며 1000원의 요금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접 시승 체험한 주 시장은 호출에서 빠른 시간 내 원하는 장소까지 도착부터 차량 내부 청결과 무엇보다 손님을 친절하게 맞는 기사의 모습에 복지행정의 실현이 감사하게 다가 왔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르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복지주택과 시민 교통편익을 위한 행복택시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시민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