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10일 군청 낭산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新 4대핵심발전 전략사업 등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 주요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29건, 新 4대 핵심 발전 전략사업 7건, 신규시책 36건, 주요 업무 230건, 총 302건의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은 민선 7기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군 주요 사업들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100% 달성하기 위해 공약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4차 재난생활비와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영암읍·삼호읍 도시재생사업, 학산 누리 플랫폼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연내에 마무리하며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해 적수 발생 상습지역 상수도관을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시책으로 영암군 종합발전 세부 실행계획 수립, 공직자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공모사업 대응체계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로 군민의 삶이 질이 한층 더 나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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