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6일 코스피(-1.13%)와 코스닥(-2.90%)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6.10%)도 하락했다. 특히 게임주는 오늘 업종별 기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상승주는 2개에 불과했고 하락주는 33개나 됐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상 부담 및 환율 상승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베스파와 SNK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중 베스파는 전일대비 7.22%(260원) 올라 3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8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 다만 장중 52주최저가(3500원)를 또 이어갔다.
SNK는 전일대비 0.14%(50원) 올라 3만6400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일대비 14.24%(1만2300원) 내려 7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위메이드맥스(-12.88%) 네오위즈홀딩스(-12.84%) 네오위즈(-11.80%) 위메이드(-11.75%) 컴투스(-10.53%) 컴투스홀딩스(-9.87%) 액토즈소프트(-9.43%) 등이 9% 이상 폭락했다.
이외 게임대장주인 펄어비스(-7.15%) 넷마블(-4.66%) 엔씨소프트(-3.84%) 크래프톤(-3.60%)도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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