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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가 CES 2022 전시회에서 마련한 오프라인 부스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관람객이 LG전자 부스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View Point)에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과 과거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CES 2022 전시회에서 20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찌꺼기를 압착해 만든 OSB(Oriented Strand Board) 합판, 페인트나 니스 등을 칠하지 않은 미송 합판 등 재활용 자재를 사용했으며 부스 디자인을 간소화해 전시회 종료 이후 쉽게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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