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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

구현모 KT 대표 ‘안정 고객 성장 키워드’ 강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1-03 13:12 KRD7
#KT(030200) #구현모 #안정고객성장

기본과 원칙 굳건히 하며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공감하는 DIGICO KT 완성

NSP통신-KT 구현모 대표가 라이브 랜선 신년식에서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KT)
KT 구현모 대표가 라이브 랜선 신년식에서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3일 광화문 사옥에서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랜선 신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식은 ‘단단한 One-Team, 당당한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현모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KT그룹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2022년에도 Telco의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서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성장의 새로운 역사가 될 2022년을 시작하며 ▲안정, ▲고객, ▲성장을 키워드로 세가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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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통신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며, 안전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즈니스모델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이날 신년식에서는 KT그룹 임직원들의 2022년 다짐을 밝히는 세리머니도 이어졌다. 직원들은 “안전, 안정 우선!”, “고객에게 인정받는 KT!”, “KT 사업의 미래를 그리는 한 해” 등 KT에서 이루고 싶은 다양한 다짐을 외치며 힘찬 임인년의 시작을 맞이했다.

구현모 대표는 “디지털 사회를 연결하는 힘이자 근간인 Telco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당당하고 단단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단단한 원팀(One-Team)으로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식 행사는 사내방송 KBN을 통해 KT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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