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올해도 가맹점과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신뢰받고 인정받는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백진성 대표는 3일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백 대표는 특히 브랜드의 본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대외수상 이력을 쌓겠다고도 전했다.
이는 여전히 창업에 대한 니즈가 높은 가운데 업종 및 브랜드 선택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브랜드 본사의 신뢰도 및 소비자 만족도’를 알아보는 한 척도로 ‘대외 수상 경력’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커피베이는 실제 지난 2009년 12월 론칭 이후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오고 있다.
지난해에만도 10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 표창과 함께 가맹점, 본사, 대표이사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 2년 연속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우수 프랜차이즈,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파워대상 등 신뢰도가 높은 시상식에서 매년 수상을 해오고 있다.
백진성 대표는"3년 이내에 사라지는 브랜드가 44.4%에 이르는 와중에 공신력 있는 수상 경력을 보유한 '검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지금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현재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운영 원칙 아래 전국적으로 약 600여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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