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첫 사진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두번째 사진은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2021년 12월 28일 장마감 3:30분 기준) (네이버금융)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28일 코스피(+0.69%)와 코스닥(+1.59%)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09%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3종목 중 30종목이 상승했고 38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5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동부건설이다. 동부건설은 전일대비 +1.61%(250원) 올라 1만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부건설주가는 오늘 오전장은 하락흐름을 보였지만 오후 1시 이후 급등해 1만5700원까지 올랐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커지자 주가가 급등했다.

동부건설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4분기 매출액은 3270억원으로 3분기 2711억원 대비 크게 올랐다. 반면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은 작은 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220억원이지만 3분기엔 240억원 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순이익률 수치가 3분기엔 15.52%였지만 4분기에는 6.72%를 가르키고 있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0.83%(100원) 올라 1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0.64%(150원) 올라 2만3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건설은 전일대비 +0.55%(150원) 올라 2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0.52%(30원) 올라 582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전일대비 +0.24%(100원) 올라 4만13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0.11%(50원) 올라 4만4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율을 보인 종목은 태영건설이다. 태영건설은 전일대비 -1.85%(200원) 내려 1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경기도 양주 고읍의 광역철도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미얀마 국적의 20대 남성 작업자가 토사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도봉산에서 옥정 광역철도 3공구 현장으로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다. 오늘 오후 2시경 증권가에 소식이 퍼지자 태영그룹에 대한 주가하락에 반영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1.79%(400원) 내려 2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1.76%(60원) 내려 7830원에 장을 마쳤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0.62%(100원) 내려 1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한라는 전일대비 -0.56%(30원) 내려 537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0.29%(100원) 내려 3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0.23%(50원) 내려 2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KCC건설은 +0.24%(20원) 올라 833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양이엔지는 -0.29%(50원) 하락해 1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