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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리틀 야구단 창단식에서 선수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C다이노스 제공)

[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이 고성군 리틀 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기증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경남 고성군 축협 컨벤션 홀에서 열린 고성군 리틀 야구단 창단식에 NC다이노스 이상구 부사장·변종민 대외협력실장·손성욱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해 시합구 및 구단 모자 등을 기증했다.

이날 참석한 NC다이노스 변종민 대외협력실장은 “경남지역의 야구 인프라 확대가 가장 고무적이다”며 “고성군 리틀야구단에서 한국 야구를 대표할 인재가 나올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변 실장은“소속 선수들의 일일 코칭 등 지원을 통해 창원·경남지역 유소년 야구의 기량 향상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고성군수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고 KBO·대한야구협회·대한리틀야구연맹·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위원장 등이 화환을 보내 자리를 축하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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