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3일 심원석 정원한의원 원장이 중앙동에 이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23일 정원한의원(원장 심원석)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중앙동(동장 신선교)에도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35채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이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원석 정원한의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 분들을 돕기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시기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