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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북한 접경지역 방폭문 갖춘 주민 대피시설 확충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2-14 10:44 KRD7
#고양시 #북한 #주민대피시설 #북한 장거리 로켓발사 #구산동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북한이 연평도 포격 사건에 이어 최근 장거리 로켓발사 등 도발 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산서구 구산동 564-2번지에 주민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약 90여 평 규모의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새로 확충되는 주민대피시설은 화생방 보호를 제외한 일반 고폭탄 피격 보호 수준의 대피시설로 방폭문 설치, 고강도 파형 강판 사용 등 피폭시 안전한 고강도 재료를 사용해 대피 주민의 안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내년 5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피시설은 향후 주민들에게 개방해 사용 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전기, 통신, 상하수도 시설은 물론, 응급처치 용품, 방독면 등 유사시 사용하게 될 비품도 구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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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양시는 민방위 대피시설 400여개소를 확보 관리하고 있으며, 평소 ‘내주변 대피소 가기’ 등 사전에 비상사태 발생시 혼란 없이 주민들의 즉시 대피가 가능해지도록 홍보지를 제작·배부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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