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프로야구 선수들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 ‘PBG 플레이! 배틀그라운드: 홈런 말고 치킨(이하 PBG)’을 진행한다.
대회는 12월 2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거나 배우고 싶어하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 12명(▲KIA 임기영, ▲KT 강백호, ▲ LG 고우석, 함덕주, ▲NC 노진혁, ▲SSG 김태훈, ▲두산 이영하, ▲롯데 김원중, ▲삼성 원태인, 김윤수, ▲키움 김혜성, ▲한화 장운호)과 스트리머 ▲미라클, ▲블랙워크, ▲걸뽀, ▲한시아가 출전한다.
스트리머는 각 팀의 팀장으로서 함께 하고 싶은 선수를 선발하여 4인 스쿼드를 구성하게 된다. 총 3개의 라운드가 진행되며 한 라운드는 60분이다.
우승 상금은 총 2000만원으로, 크래프톤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각각 1000만 원씩 출연됐다. 상금은 프로야구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승팀 명의로 프로야구 퓨처스리그와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사전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12월 23일, 25일, 27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사전 콘텐츠에서는 선수 조지명식, 연습 게임 등 선수 및 스트리머의 대회 준비 과정을 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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