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JT저축은행이 경기 성남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 상자(A Warm Heart Box)’ 후원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신흥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성남 신흥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에게 겨울용 방한 키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운동화와 털장갑, 내복, 목도리 등 방한 용품으로 구성돼 지난 1년간 신흥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된 활동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센터에는 조손·다문화·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이 소속돼 있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출범 초기부터 성남 신흥지역아동센터와 연을 맺고 올해로 7년째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 개발에 매진해오고 있다.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인권보장데이(Day)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 아동들의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비대면 교육 지원 등은 신흥지역아동센터와 진행한 대표적인 활동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한파에 취약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매년 증가하는 아동 범죄가 감소를 위한 ‘대국민 아동학대방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신흥지역아동센터 등 노후화된 복지 시설 개선 및 문화체험 제공, 비대면 학습 교육 지원 등 지역 사회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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