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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성금 및 물품 기탁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남촌동(동장 최원배)에 20일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가 코로나19 극복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이천우 위원장이 사골국 40박스를 기탁했다.

이천우 위원장은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고자 남촌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남촌동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힘쓰겠다”며 “동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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