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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금성)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찾아가는 폭력(가폭·성폭·학폭)예방교육 및 성가치관교육 사업을 종결했다.
지난 3월 봉화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시작으로 5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및 2개 지역아동센터 등 9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과 폭력의 민감성을 높혀 건강한 성인식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여, 춘양초등학교, 5학년)는 “채팅방에서 만난 사람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것은 위험한 줄 다시한번 알았다”고 했으며, 이○○(남, 봉화중학교, 1학년)은 “성범죄의 실질적인 형량, 성범죄의 종류, 성폭행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해 매년 학교 또는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이 폭력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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