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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와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지난 14일 다날핀테크 본사에서 양사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페이코인과 탐앤탐스 이용 고객을 위한 가상자산 결제 환경 제공 ▲페이코인과 탐앤탐스의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및 기술력 공유를 통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및 개발 등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페이코인은 이번 탐앤탐스와의 협약으로 기존 달콤, 할리스, 이디야, 비트커피까지 커피라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특화된 전국 4000여개의 제휴 가맹점 확보로 가상자산 간편결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탐앤탐스 또한 페이코인이 250만 사용자, 10만 제휴처로 국내에서 가장 대중화된 가상자산 간편결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페이코인 결제에 따른 신규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탐앤탐스와 협약은 커피라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페이코인의 결제 접근성을 확장한 것으로, 가상자산 간편결제의 편의성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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