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가 2022년 1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영화다. 특히 리들리 스콧 감독과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알 파치노 등 톱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고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세계적인 스타 레이디 가가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와 ‘결혼 이야기’ 등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아담 드라이버의 도발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들고, 구찌를 죽인 여인 ‘파트리치아’와 구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후계자 ‘마우리찌오’ 캐릭터를 각각 연기한 두 배우는 이제껏 스크린에서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이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또 ‘죽여서라도 갖고 싶은 이름’이라는 카피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브랜드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은밀하고 탐욕적인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알 파치노까지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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