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 공모에서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영예의 ‘대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평생학습사회를 지향하며, 평생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진행됐다.
개인부문과 사업부문 각 우수상 1개, 최우수상 1개를 비롯해 통합으로 대상 1개를 선정했으며, 시상은 오는 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페스타’ 에서 있을 예정이다.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재)는 지난 2011년 출범해 민간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동경대학 운영, 민·관·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개최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성교육을 통해 5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협의회 전 회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발전과 교육소외계층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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