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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년협의체 활동결과 공유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최근 2021년 활동결과 공유회를 열고 다음해 활동방안을 모색했다.

공유회는 청년협의체 분과별 2021년 활동결과 및 소감 발표와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건의사항,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협의체는 지난 3월 22일 위촉 후 활동을 시작해 각 분과별 자율적인 활동 계획에 따라 청년정책 발굴‧홍보, 청년활동가 인터뷰, 협의체 워크숍 및 청년축제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약 90여 차례에 걸쳐 수행했다.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청년기구로 모든 구성원이 2~30대 청년으로 이뤄져있으며 2022년에도 약 50여명의 위원을 모집해 청년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년 위원들은 “향후 오산시 청년활동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협의체에서 청년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해야 하며 목적 및 목표를 명확히 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운영회칙 규정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청년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과 고민에 대해 공감해 주었으면 하며 청년들이 가진 트렌디함을 공공기관, 공무원들도 이해를 하고 청년들에게 접근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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