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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왼쪽)이 호매실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9일 호매실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서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회에서 추진한 캠페인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고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 의장과 학부모폴리스 회원, 경찰서 관계자, 호매실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경각심 고취,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최근 학교폭력 사안들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폭력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학교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별히 관심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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