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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소비자중심경영인증,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인증 및 체육시설안전경영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y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2019년 신규인증을 획득하고 연이어 재인증을 받은 것으로 고객모니터단 등 고객참여를 활성화를 통해 각종 고객 불만을 해결하고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을 진행해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Excellent Service Quality) 인증은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암행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최종심의 등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 정보 시스템,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며 공단은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고객만족경영 실천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수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공단에서 운영하는 오산종합운동장이 체육시설안전경영시스템(KSP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은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체육시설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오산종합운동장은 안전경영 관리체계 구축, 직원 안전교육 실시 등 적극적인 안전경영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직원들이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및 안전을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 소비자중심경영인증,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및 체육시설안전경영인증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을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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