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위원장으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갑) 국회의원이 주최한 ‘자동차 산업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송 의원 주최하고 화성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3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미래차 전환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공정한 전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 및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수소·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의 구조 전환에 따른 정부 차원의 선제적 지원체계 및 방향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송 의원의 환영사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국회차원에서 관련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숙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기에 기업의 신성장 동력과 근로자의 고용안정망 확보를 위해 사회적 합의와 이행과정의 거버넌스, 대응 전략 등 이해관계자 간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김승택(노동연구원 부원장) 좌장의 진행으로 정부 관련부처 및 자동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구조 전환 등 환경변화 대응과 자동차 산업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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