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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타타스틸(TATA.IN)은 2021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939억 4000만 루피(YoY +55.3%, QoQ +13.0%), 1416억 7000만 루피(YoY +264.4%, QoQ +2.8%)를 기록했다.
인도법인의 경우 3분기 인도 철강 수요는 폭우와 코로나 재유행으로 감소(QoQ -2.3%)한 반면, 인도 법인의 조강생산량은 증가(YoY +3.1%, QoQ +2.2%) 했다.
계절적 영향에 따른 시장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타타스틸의 출하량은 오히려 증가(QoQ +10.4%)했다. 반도체 부족 이슈가 있었지만 자동차 부문 판매량도 증가(QoQ +17.9%)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유럽법인의 경우 반도체 부족에 따른 자동차용 강재 판매 둔화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QoQ - 8.2%)했다"며"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철강 가격과 제품 믹스 개선이 이를 상쇄하며 매출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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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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