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 CGV가 유·아동 전동차 개발업체인 대호토이즈와 협업해 CGV하계의 CINE KIDS(씨네키즈)를 ‘키즈 자동차 상영관’으로 리뉴얼해 지난 1일 오픈했다.
CINE KIDS는 어린이 및 가족 영화를 상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관람 환경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전용 상영관이다.
고선명 스크린과 함께 영화 관람시에도 상영관 내 조도를 밝게 유지해 어린이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며, 어린이 체형에 맞는 소형 좌석을 도입해 편안함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의 즐거운 영화 관람을 위해 CINE KIDS의 좌석 일부를 키즈 자동차 좌석으로 변경했다.
로비에는 키즈 드라이빙 공간을 마련해 시승 및 트랙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등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어린이 기준 월~목 7000원, 금~일 8000원이다.
키즈 자동차 좌석은 A~C열 좌석 선택시 이용할 수 있으며, D~E열은 기존과 같은 어린이 전용 일반 좌석으로 운영된다. 보호자 고객은 CINE KIDS(보호자) 동반석을 선택하면 성인 체형에 맞춘 좌석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CGV 이후민 영업마케팅담당은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전용 상영관을 보다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셉트의 키즈 자동차 상영관을 기획했다”며 “어린이 관객들이 CGV의 키즈 자동차 상영관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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