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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경북자연사랑연합 문경시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재화)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경북자연사랑연합 문경시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30일 황제뮤지엄 웨딩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용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서정식 문경시의원, 양재명 경북자연사랑연합 회장 등 내빈70여 명이 참석해 회장취임을 축하했다.

경북자연사랑연합은 지난 1996년 10월 5일 발족됐으며, 중앙조직을 비롯한 시지회 10개, 군지회 11개, 해외지회(몽골) 등에서 4500여 명이 녹색자연, 하얀마음, 푸른미래가 함께하는 그린토피아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용대 회장은 “오늘날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한파, 폭염, 폭우 등은 인간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에 기인했다는 과학적인 증거다”며 “자연과 인간은 함께 살아가는 동지로써 자연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인간은 환경을 가꾸고 보존해야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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