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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글로벌 대부분 지역 석탄 가격 반등 전망…LG상사 최대수혜주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2-12-05 01:34 KRD3
#LG상사 #석탄가격동향 #12월글로벌지역석탄전망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11월 5째주 FOB 호주 뉴캐슬 연료탄 6700kcal/kg 가격은 87.1$/t으로 전월 대비 9.0% 상승했다.

이는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소들의 석탄 소비가 증가한 반면, 호주 퀸즐랜드 지역의 우기 진입, 석탄 가격 하락에 따른 한계 석탄 광산의 가동 중단 등으로 생산량 증가는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12월에는 글로벌 대부분 지역의 석탄 가격이 반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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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석탄 수요 개선, 호주 및 인도네시아의 우기 진입 등에 따른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수급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2013년 석탄 가격 회복 속도는 완만한 중국 경기 개선, 높은 재고 수준 등으로 느리게 진행될 전망이다.

11월말 미국 헨리허브(Henry Hub) 천연가스 가격은 3.4달러/Mmbtu(1MMBtu는 약 25만㎉의 열량을 내는 가스량)로 전월 대비 0.9%상승했다.

이는 가정 및 상업부문에서 난방용 천연가스 소비가 증가했지만, 생산 및 재고 증가세는 둔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연가스 생산 증가세가 둔화된 이유는 천연가스 생산 확대를 이끌었던 셰일가스 생산이 낮은 천연가스 가격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됐기 때문.

NSP통신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3년 석탄 생산량 확대가 전망되는 LG상사는 글로벌 석탄 가격 반등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한 2012년 4분기 오만 웨스트부카 생산 재개및 투자비 회수 등에 따른 실적모멘텀과 2013F PER 8.8배로 저평가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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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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