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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대비 각각 16% 증가하는 4393억원과 1406억원으로 전망된다.
2020년 1분기 이후 2021년 3분기까지의 누적매출에서 Foundry 부문과 System LSI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0%와 35%로 비메모리 부문 비중이 도합 95%에 달한다.
따라서 동사 실적성장은 비메모리 부문에 크게 의존함을 알 수 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또한 동사 주요고객인 TSMC, 삼성전자, SMIC 등 Foundry 업체들과 ASE, Powertech 등 OSAT 업체 7개사의 내년 Capex는 올해의 41%에 이어 16%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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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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