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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화이글스 투수 정민혁이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엑스포 컨벤션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오영남 씨(29)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친구 소개로 만나 5년 동안 사랑을 키워 왔으며 신부 오영남 양은 현재 대전에서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정민혁 선수는 “힘든 시간 동안 항상 옆에서 누나처럼 챙겨주고 힘을 준 친구다. 지금까지 항상 나를 위해 희생한 만큼 결혼해서 더욱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남자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민혁-오영남 커플은 발리로 5박7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정민혁은 올시즌 25경기 등판 1승1패 2홀드 6.16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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