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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생활지원사의 동영상을 통해 117명의 생활지원사를 교육,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하게 된다.
시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운동방법은 물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하고 쉽게 운동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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