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울산시,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한 결식우려아동 지원 사업에 나선다.
겨울방학 기간 울산지역 내 사각지대 결식아동 200명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울산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에서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높아진 울산 지역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한 주에 5식, 총 1만3200여 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의 기부금 2,000만 원과 SK이노베이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6000만 원, 총 8000만 원의 기부금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에도 사업장이 소재한 울산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해 4년째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고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총 3억원을 기부, 650명의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6만여 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산시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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