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2일 코스피(+1.42%)와 코스닥(-0.92%)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3.61%)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2개에 불과했고 하락주는 33개나 됐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네오위즈홀딩스와 위메이드맥스만 상승세를 보였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전거래일대비 +20.55%(1만2600원) 올라 7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전거래일대비 +13.64%(5100원) 올라 4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홀딩스(7만6800원)는 19일에 이어 또 52주최고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4만5550원)는 주가급등으로 19일 거래정지됐고 오늘 거래재개되면서 52주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거래일대비 15.01%(1만9600원) 내려 11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지훈·김종흔 대표의 지분매각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지훈·김종흔 공동대표는 보유 주식 44만 주를 국내외 기관 투자자에게 시간외 매도했다. 총 매각 규모는 588억8520만원이다.
또 조이시티(-13.87%) 넵튠(-13.29%) 게임빌(-12.98%) 넥슨지티(-12.46%) 미투온(-12.40%) 넷게임즈(-12.24%) 액션스퀘어(-10.11%) 액토즈소프트(-10.00%) 등이 10%이상 하락했다.
게임대장주인 카카오게임즈(-9.77%) 크래프톤(-4.80%) 펄어비스(-2.81%) 넷마블(-1.98%) 엔씨소프트(-0.27%)도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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