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9일 코스피(+0.80%)와 코스닥(+0.89%)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54%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20종목이 상승했고 4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한라건설이다.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1.50%(80원) 올라 5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라건설은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자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됐다. 반면 4분시 실적은 예상치 보다 하회할 전망이다.
기관들은 매도세에 접어들었지만 외인들이 매수세에 진입하자 주가가 오름세를 내비췄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0.88%(150원) 올라 1만 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0.48%(40원) 올라 8330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0.45%(50원) 올라 1만 1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건설은 전일대비 +0.36%(100원) 올라 2만 76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범양건영이다. 범양건영은 전일대비 -5.10%(400원) 내려 7450원에 장을 마쳤다.
범양건영은 대선주로 꼽히며 오늘 윤석열과 이재명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보도돼자 주가가 출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2.11%(130원) 내려 602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이앤씨는 전일대비 -2.02%(2500원) 내려 12만 100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동신건설 -3.48%(1100원) 내려 3만 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희림 건설은 -1.26(100원)% 하락해 7840원에 주가가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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