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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한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메세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전통문화, 미술, 단편영화 등 폭넓은 문화예술 후원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2006년부터 문화 메세나 활동인 ‘설화문화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운영, 미쟝센 단편영화제 후원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노력도 함께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와 예술 후원을 통해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메세나협회가 1999년부터 제정해 운영하고 있는 메세나대상은 국내 문화 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한 기업, 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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