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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밥맛 좋은 쌀을 바로 바로 생산해 내는 쌀 정수기인 다물 오분도기가 출시돼 화제다.
한국나락판매(대표 김기태)가 출시한 다물 오분도기는 양질의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함유한 쌀눈과 미강을 지닌 오분도 쌀을 만들 수 있는 도시형 정미기.
이 제품은 즉석에서 나락(벼)을 이용해 햅쌀 같은 쌀을 만들어 낸다. 한국나락판매에 따르면 쌀은 도정된 직후부터 표피에서 산화작용이 시작되고 15일이 지난 뒤에는 맛과 영양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반면 다물로 즉석 도정한 쌀은 언제나 햅쌀 같은 밥맛과 함께 영양까지 챙겨 준다.
김기대 한국나락판매 대표는"오분도기로 도정한 쌀로 밥을 지어보면 백미로 한 밥과는 전혀 다르다"며"현미처럼 노릇노릇한 색깔로 밥이 지어지면서도 백미처럼 부드럽고 향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 대표는"나락(벼)은 씨앗으로 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산과 수입산 쌀이 명확히 구분될 수밖에 없다"며"따라서 외국산 쌀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어 우리나라의 쌀시장 방어에 대한 강력한 무기 역할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