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상조회장 김사율)는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불우이웃돕기 및 故 임수혁 가족 돕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롯데 선수들이 직접 가게를 찾은 손님에게 음식을 서빙하고 사인볼과 유니폼 등 관련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한편 포토타임도 마련돼 있다.
올해는 ‘고성범 연탄구이’ 7개점 (남포동점 동래점 광안리점 양정점 연산동점 진영점 양산점)에 선수들이 나눠 파견돼 진행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임수혁 가족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카드 결제는 불가하고 현금만 가능하다.
남포동점에는 문규현 이승화 강민호 손아섭 김대우 조정훈 황성용 김원중 김준태 이명진 백왕중 임종혁 나승현 윤여운 신본기 등 15명, 동래점에는 김사율 이용훈 정대현 강영식 허준혁 강승현 이지모 구승민 김광용 박상신 허일 이종하 송창현 김사훈 14명이, 광안리에는 송승준 박기혁 최대성 정태승 유정민 박휘성 이상화 김성호 등 8명, 양정점은 조성환 정보명 김성배 용덕한 박종윤 전준우 양종민 김상호 이웅한 김종민 백민기 김문호 황진수의 13명, 연산동점에는 박준서 황재균 이정민 박진형 양동운 장국헌 이정담 변용선 박동욱 등 9명이 참여하고 진영점에는 손용석 권영준 이동희 조홍석 고도현 등 5명, 양산점은 이재곤 김수완 고원준 박시영 송주은 정준혁 장익호 등 7명이 참여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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