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대표의원 곽미연)’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 이해금·이윤하 의원, 평택시 환경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송탄출장소장, 환경정책과장, 산림녹지과장,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장,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장 등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평택대학교 김문일 교수로부터 정부 정책 분석, 국제에너지기구(IEA) 최신보고서에 대한 분석, 평택시의 기후, 산림 및 도시숲에 대한 분석, 세계 주요도시의 탄소중립 전략 분석, 평택시의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 제안 등 주요 과업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는 점차 팽창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해 대응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곽미연 대표의원은 “오늘 보고회는 정부 정책 및 평택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집행부와 공유․협력하여 평택시가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