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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사랑지역화폐와 연계한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논산시가 사업을 신청해 참여하게 됐다.
참여대상은 지역상품권(chak)을 이용하는 개인회원 중 행사 응모자로 지역상품권(chak)어플에서 응모할 수 있다.
논산사랑지역화폐로 외식업소 방문·포장·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2만원 이상 4회 결제 할 경우 익월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쿠폰, 포인트 등을 제외한 최종 결제액이 2만원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실적대상은 논산 지역화폐 가맹 외식업소 모바일 결제 건 및 소문난 샵 배달앱 결제 건이며 카드 결제나 유흥업소 결제 건은 실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를 진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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