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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고객 맞춤형 기술 마인드링크드 배스봇과 마이스킨 리커버리 플랫폼이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모레퍼시픽은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마인드링크드 배스봇(Mind-linked Bathbot)은 뇌파로 사람의 감정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향과 색의 입욕제를 즉석에서 로봇이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
마이스킨 리커버리 플랫폼(Myskin Recovery Platform)은 간편하게 매일의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피부 개선 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창조적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ES 2022에 참가해 혁신상 수상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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