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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0일 용인중앙시장에서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으로,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화재위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재로부터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 뽑기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기기 자체 안전장치 정상 작동여부 확인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실천해야 한다.
임국빈 서장은 “겨울철 강추위로 전기장판 등의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도 높아졌다”며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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