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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 점곡면은 10일 구암1리 경로당에서 구암1,2리와 황룡1,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실은 복지차’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건강 실은 복지차’ 는 보건복지 관련 장비가 갖춰진 3대의 차량(진료차, 빨래차, 목욕차)과 의료진, 봉사자가 주 1회 의료·복지서비스로 접근이 어려운 오지마을을 돌며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성형 찾아가는 통합형 보건서비스’ 사업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교통이 불편하여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설이 갖추어진 복지차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 치과검진, 스케일링, 한방치료를 해주고 이불세탁과 목욕까지 해주시니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바쁜 영농철에 ‘건강 실은 복지차’ 를 운영해 주민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많은 마을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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