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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식음료 공정체인용 에어리스윤활시스템 ‘SKF 체인루브’ 내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1-21 18: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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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SKF(한국 지사장 이재호)는 식음료 공정 체인 시스템에 최적화된 새로운 에어리스 윤활 시스템 ‘SKF 체인루브(SKF Chain Lube)’를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SKF 체인루브는 식음료 산업에서 사용하는 정밀·자동 체인 윤활 시스템으로 윤활유 유출 걱정이 없는 밀폐형으로 제작돼 가공 과정에서의 식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SKF 체인루브는 또한 압축공기 공급장치 없이도 체인에 정량의 윤활유 분사가 가능해 오일 미스트 및 온도 상승으로 인한 오일 증발 등의 잠재적인 식품 오염 위험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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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체인루브의 노즐 부분은 오일 점도에 따라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 220도까지 견딜 수 있다.

사용환경은 제빵용 오븐, 건조기, 발효기, 냉동고 또는 습한 곳에서 사용하는 컨베이어와 같은 초당 3피치 미만 속도의 병렬 체인 윤활에 가장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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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크리스토프 브로사르(Jean-Christophe Brossard) SKF F&B 글로벌 사업부 매니저는 “SKF 체인루브 시스템은 고객의 식품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간편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무엇보다 고객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Hazard Analysis & Critical Control Points)’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식품등급 윤활제의 소비도 줄 일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SKF 체인루브는 이 밖에도 ‘용적식 피스톤 펌프(Volumetric piston pump)’와 원하는 간격 및 시간에 맞춰 정확하게 계량된 윤활유를 분사하는 ‘컨트롤 유닛 장치’를 갖추고 있다.

또 체인과의 기계적인 접촉이 없는 프로젝션 노즐들은 이물질 축적 및 마모를 방지한다.

한편, 새로운 SKF 체인 루브는 식음료 업계에 적합하도록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튜브, 노즐, 고정 지지대와 센서 그리고 IP65등급의 위생적인 펌프 본체로 구성돼 있다. 이 모든 구성 요소는 10kg 무게의 키트로 제공하며, 설치가 간편하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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