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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내년 운곡면 후덕1리와 모곡리, 신대리, 청남면 대흥1리, 화성면 산정1리 비봉면 록평지구 등 2500필지 173만 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에 나선다.
지적 재조사는 실제 토지 현황과 맞지 않는 불부합지를 바로 잡고 토지 경계에 관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함으로써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안에 2500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예정지구 등록, 주민공람과 공고, 절차 안내를 통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부터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은 후 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2020년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 결정 통지, 2021년 사업지구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를 진행하면서 관계인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원활한 재조사사업을 위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의 원인을 해소하면 토지의 이용 가치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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