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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파업 대책, 전세버스 150여대 동원·택시 4000여대 증차운행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2-11-21 16:49 KRD7
#대구버스파업 #대구시버스파업대책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대구시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항의해 22일 0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운행중단일인 22일 오전 6시부터 전세버스를 동원하고 도시철도를 증회 운행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전세버스 150여대를 동원하고, 도시철도는 1호선 상·하행 각10회/일, 2호선 상·하행 각3회/일를 증회하여 운행한다.

또한, 대구시는 택시 부제를 해제해 4000여대를 증차운행하고 승용차 요일제 적용 및 공공주차장에 적용하던 5부제도 해제한다.
이재경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가 전면 운행을 중단할 경우 사전에 대체이동수단을 파악하여 급한 용무는 승용차를 이용하고 출·퇴근시에는 도시철도, 자가용 카풀, 자전거 이용 등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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