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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버스파업 비상운송대책, 지선버스, 리부진버스 등 운행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2-11-21 16:33 KRD7
#울산버스파업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2일 버스파업과 관련해 지선버스, 마을버스 등은 정상운행, 그 외 전세버스와 관용버스를 투입해 버스파업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현재 울산에는 137노선에 776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주택가 이면도로를 운행하는 지선버스(4개 노선 24대) 및 마을버스(24개 노선 52대)와 KTX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4개 노선 24대), 시내버스 노선 중 운행차량이 2대 이하(25개 노선 38대)인 경우는 정상운행을 강력히 요구해, 총 68개 노선 150대가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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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근로자 및 학생 통학위주의 주요 42개 노선에 전세버스 100대와 관용버스 15대를 투입하고 운행중단 첫날인 22일 당일 요금은 징수치 않을 방침이다.

또한 울산시는 노선운행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 기·종점 및 대체차량에 공무원 150여명을 배치한다.

울산시는 또,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될 때까지 승용차 요일제 및 택시 부제운행을 전면 해지한다.

대시민 홍보와 관련,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운행중단을 알리기 위한 홍보로 방송3사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특별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중앙 및 지방일간지에 중단 및 대체수송에 대해 게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버스안내정보(BIS), 도로전광표지(VMS)등을 통한 홍보 실시와 각 시설관리기관에 대해서는 이용객들의 혼란을 예방하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요청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담보로 전면 운행중단에 돌입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벌을 통해 재발을 막기로 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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