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한다.
2018년부터 4년연속 참가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설화수, 라네즈, 려 등 9개 브랜드의 6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소비재 전시구역 6.1 전시관에서 가장 큰 부스(504㎡)를 운영한다.
설화수는 자음생 크림을 통해 인삼의 신비를, 라네즈는 95% 고순도 레티놀을 함유한 퍼펙트 리뉴 유스 레티놀과 쿠션 파운데이션 5세대 제품 네오쿠션 매트를 선보인다.
려는 탈모 문제 개선효과 기능성 인증을 획득한 자양윤모 모발 강화 탈모케어 샴푸를 첫 공개하고 전문 두피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업계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대화 섹션을 마련했다. 이외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환경 발자국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과 성과들을 소개한다.
과학과 예술이 만난 10개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기술의 길’은 레티놀 안정화 기술, 보습 및 유분 컨트롤 기술, 파운데이션 착색제 배열 기술 등을 담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움은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개념을 전달한다.
찰스 카오(Charles Kao)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은 “중국은 개방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장으로, 아시아 뷰티 트렌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 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소비자들을 위해 아름다움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