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6가지 바디 컬러와 블랙 루프의 ‘투톤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어반 컴팩트 SUV, ‘2022년형 티록’을 출시했다.
올해 1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티록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탄탄한 주행감,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매력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MZ 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수입 컴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모델이다.
외관은 블랙 루프 및 6가지의 바디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투톤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티록의 스타일을 한층 개성 넘치게 완성했다.
또 2022년형 티록은 상품성은 강화하면서도 이전 모델보다 권장소비자가를 최대 354만원 가량 낮춰 가격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2022년형 스타일 모델은 3244만5000원, 2022년형 프리미엄 모델은 3638만8000원, 2022년형 프레스티지 모델은 3835만9000원이다(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특히 11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2022년형 스타일 모델의 경우 2948만 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 또한 낮췄다.
한편 2022년형 티록에 적용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은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현존하는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또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150마력, 1600rpm~2750rpm의 실용 영역에서 최대 토크 36.7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05km/h에 이른다. 복합 연비는 16.2km/l, 도심 및 고속도로 연비는 15.2km/l, 17.6km/l로 이전 연식 모델 대비 향상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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