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10월 부도업체수 116개 어음부도율 0.16% …9월 대비 각각 14개↑ 0.04%p↑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1-19 12:00 KRD7
#한국은행 #어음부도율 #부도업체 #신설법인 #한은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어음부도율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0.12%로 안정적으로 유지됐지만 10월부터 상승추세에 접어들면서 부도업체수가 증가하고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19일 10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 발표에서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은 0.16%로 9월의 0.12% 보다 0.04%포인트 상승했고 부도업체 수(법인+개인사업자)도 116개로 9월의 102개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10월 중 신설법인 수는 5639개로 9월의 5695개 보다 56개 감소했다.

G03-8236672469

◆어음부도율=10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6%로 9월(0.12%)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서울 0.12% 지방 0.45%로 각각 0.03%포인트, 0.09%포인트 상승했다.

NSP통신

◆부도업체수 =법인+개인사업자는 9월의 102개에 비해 14개 증가한 116개를 기록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이 각각 6개, 1개, 13개 증가한 반면 기타는 6개 감소했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4개 감소, 지방이 18개 증가했다.

NSP통신

한편, 10월 중 신설법인 수는 5639개로 9월의 5695개 보다 56개 감소해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64.1배로 9월의 74.0배 보다 하락했다.

NSP통신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