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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2021년 3분기 매출액 3조 8000억원(+71%, 이하 YoY), 영업이익 3357억원 (+210%)을 기록했다.

통상적인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다.

4분기 호실적은 계절성을 뛰어넘는다. 매출액 4조 7000억원(+23%), 영업이익 4065억원(+19%)으로 전망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재고조정 가능성은 매우 낮고 업사이드 여력이 크며 카메라 경쟁사의 생산 차질로 반사 수혜를 누리고 있어 점유율 상승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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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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